14일 경기 하남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2020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4일 경기 하남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2020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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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국내 언론사 유일의 연비왕을 선발하는 제13회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가 14일 서하남IC(한국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는 친환경 운전 습관을 가진 에코 드라이버를 뽑는 대회로, 지난 12년간 920여팀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도 55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쳐 명실상부 국내 최대 연비왕 대회로 자리잡았다.

대회는 총 106.4㎞(70㎞ 주행기준 약 90분 소요) 거리를 주행하는 일정으로 서하남IC를 출발해 하남JCT, 동서울TG, 호법JCT, 덕평휴게소를 반환점으로 지나 신갈JCT, 서울TG, 판교JCT, 성남TG를 거쳐 다시 서하남IC로 돌아오는 코스다.


14일 경기 하남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2020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 르노삼성 트위지 전기차가 전시돼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4일 경기 하남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2020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 르노삼성 트위지 전기차가 전시돼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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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심사를 위해 차종과 배기량별로 나눠 진행했다. 참가부문은 ▲국산 승용 가솔린 2000CC 초과 ▲국산 승용 가솔린 1600CC~2000CC ▲국산 승용 가솔린 1600CC 이하 ▲국산 RV&SUV 경유 ▲ 수입 가솔린 ▲수입차 경유 등 총 6개 조로 진행됐다. 또한 비경쟁 부분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경기도 진행됐다.

참가팀 가운데 대상 1팀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그룹별 연비왕 10팀에는 각각 5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의철 아시아경제 대표는 개회사에서 "에코 드라이빙은 급출발, 급가속, 급정거, 공회전 등 잘못된 운전 습관을 지양하고 경제속도를 준수함으로써 연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과학적인 운전법을 뜻한다"며 "연료 절약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나아가 한 템포 느린 운전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낮아지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8년 국내 언론사 중 최초로 연비왕 대회를 개최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4일 경기 하남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2020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서 김필수 심사위원장이 대회 설명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4일 경기 하남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2020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서 김필수 심사위원장이 대회 설명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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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는 국내 유일의 연비왕 대회"라며 "전기차 전환까지 2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되기 떄문에 에코드라빙의 중요도는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코 드라이빙에서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적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급가속, 급정거를 지양하는 것이 가장 좋은 에코 드라이빙 방법"이라고 말했다.


14일 경기 하남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2020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타이어 점검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4일 경기 하남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2020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타이어 점검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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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는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에코드라이브협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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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왕 대회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에코드라이브 운동을 범국민적 프로젝트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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