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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한반도 정세 변화 속 9·19 공동 성명 '의미'"

최종수정 2020.09.18 19:48 기사입력 2020.09.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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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 회담 9·19 공동성명 15주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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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중국 외교부가 18일 6자 회담 9·19 공동 성명 15주년을 맞아 "한반도 정세가 크게 변했지만 공동 성명의 의미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1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원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9·19 공동 성명 15주년에 대한 평론을 요구받고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왕 대변인은 "9·19 공동 성명은 각국이 한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점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는 (한반도 문제에서) 이정표와 같은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큰 변화가 있었지만 9·19 공동 성명이 확립한 각 항목의 목표와 각국의 우려를 평등하고 동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이념이 오늘날까지 중요한 의의가 있다"면서 "현 정세에서 우리는 9·19 공동 성명의 정신을 다시 거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단계적이고 동시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지속해서 추진해야 한다"며 "중국은 각국이 함께 쌍궤병행(雙軌竝行·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와 북미 평화협정 협상) 사상에 따라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영구적인 평화를 위해 노력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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