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이노션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나타났던 광고 업황 저점을 벗어났다며 하반기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노션에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Wellcom 인수 효과를 앞세운 해외 매출총이익은 17.3% 증가한 1132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주요 광고주들의 신차 사이클 강화 및 기저효과가 코로나19로 인한 악영향을 상쇄할 것이란 전망이다.


중장기 모멘텀 역시 충분하다. 전기차를 앞세운 광고주의 전략 변화로 순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향후 수년간 대대적 광고비 집행이 필수적이란 설명이다. 주요 광고주의 매출 내 광고비 비중은 2.4%로 제품 경쟁력을 앞세 운 판매량 확대만 전제된다면 이 비중은 지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홍세종 연구원은 "GV80도 하반기 내 미주 출시가 기대된다"며 "빠르면 9~10월부터 관련 광고선전비 집행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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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역기저 효과와 코로나19 영향에도 3.6% 증가한 413억원이 기대된다"며 "시가총액 50% 이상의 순현금 보유, 저점을 통과한 광고 업황 등을 감안하면 지금의 밸류에이션은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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