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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내버스 정기권 이용자 편의성 확대

최종수정 2020.07.15 22:47 기사입력 2020.07.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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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모든 카드사서 결제

전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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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내버스 정기권 이용 편의를 위해 편의점에서도 구매·충전할 수 있도록 확대 검토에 나선다.


15일 시는 시내버스 정기권의 모바일 결제방식을 기존 1개 카드사에서 모든 카드사로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편의점에서도 실물 정기권 카드를 구매하거나 충전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는 모바일 방식의 정기권 이용 시 기존 롯데카드로만 가능했던 결제방식을 내달 1일부터는 BC카드를 비롯한 모든 카드사를 통해 결제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기존 관광안내소와 주민센터 등 21개소 외에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실물카드 구매과 충전이 가능토록 편의점 측과 협의하고 판매를 위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내버스 정기권은 ▲1일권(5000원) ▲2일권(9000원) △30일권(4만 원)의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을 활용한 충전방식과 실물카드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정기권 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주간 총 7019개가 판매됐으며 ‘전주 착한 소비다(多)’ 행사 기간을 맞아 30일권을 1만 원 할인 판매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5822개가 집중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유형별로는 실물카드가 6148개(87.6%), 모바일카드가 871개(12.4%)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강준 시민교통본부장은 “시내버스 정기권 제도가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한 점을 개선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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