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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여성 장관' 관음증?…추미애, 피해의식 가장한 자아도취"

최종수정 2020.07.15 13:21 기사입력 2020.07.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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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5일 수사지휘권 발동 이후 언론의 취재 행태를 두고 '여성 장관에 대한 관음증'이라고 지적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자아도취"라고 일침을 가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성장관? 이건 또 뭔 소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린 '여성' 추미애에게는 아무 관심 없다"며 "'장관' 추미애에게 관심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못 믿겠으면 '장관' 그만둬 보라"며 "그 많던 기자들, 싹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기에 '여성' 추미애에 관심 있는 사람 아무도 없다"며 "피해의식을 가장한 자아도취"라고 지적했다.

앞서 14일 추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성 장관이라면 꿋꿋이 업무를 수행하는 장관에게 '사진은 누가 찍었나', '최순실이 있다', '문고리가 있다' 이런 어이없는 제목을 붙이며 우롱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여성 장관에 대한 언론의 관음 증세가 심각하다"며 "연가를 내고 산사로 간 첫날 여기저기서 저의 소재를 탐색하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고 말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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