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탑승구로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지난달 26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탑승구로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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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절반 이상이 여름휴가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4~8일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접 조사 결과 올해 여름 휴가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한 CEO는 51.3%에 달했다.

지난 2018년 같은 조사에서는 '휴가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26.7% 정도였다.


휴가계획이 없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황 악화로 여력이 없다'는 의견이 59.7%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연중 수시휴가 사용으로 별도 계획 없음(29.2%), 출장 및 단체행사 등의 일정상 불가능(11.0%), 여행비 등 경제적 부담(11.0%) 등 순이었다.

올해 여름 국내 휴가계획이 있다는 나머지 CEO 48.7%의 휴가 일수는 3일이 41.8%로 가장 많고 5일 24.0%, 4일 22.6% 등이었다.


계획하고 있는 휴가 형태는 명소·휴양지 방문이 51.4%로 절반이 넘었고, 독서·사색 등 집에서 휴식(21.2%), 고향 친지 방문(9.6%), 레저·스포츠 활동'(8.9%)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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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하고 있는 기업의 하계휴가 제도는 연차휴가 등을 활용한 개별 휴가 유도가 66.0%에 달했고 특정 기간을 지정하는 단체휴무가 28.0%였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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