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 정책과 관련해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가 열렸다. [사진= 인천시]

지난해 10월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 정책과 관련해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가 열렸다. [사진=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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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정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연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기간임을 고려해 300명의 참가 인원 중 50명만 시청 중앙홀에서 대면 토론을 하고 나머지 250명은 온라인으로 화상 토론을 하게 된다.

'시민이 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시장 자격으로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코로나19가 바꾼 세상, 새로운 인천'을 주제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우선해야 할 인천시의 주요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토론 과정은 시청 중앙홀 대형 LED 화면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토론회는 오는 24일까지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방문신청, 온라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민선 7기 들어 새롭게 추진된 대규모 시민 원탁토론회로,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정책을 논하는 인천시의 대표적 시민대토론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토론회를 통해 2018년 하반기에는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시정 슬로건을 선정했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인천시청 앞에 새롭게 조성된 광장에 '인천愛뜰'이라는 이름을 짓기도 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는 시의 최대 현안인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 정책과 관련해 84%의 찬성으로 '범시민운동기구' 구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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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인천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시민과의 소통은 여전히 인천시의 핵심 철학 중 하나"라며 "처음 시도하는 대규모 온라인 실시간 시민소통방식인 만큼 시민시장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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