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올해 9개 부처·청에 KS 3867종 위탁
"포스트 코로나 시대 표준화 범부처 협업 강화"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인공지능(AI)·언택트 산업의 범부처 협업을 강화하는 내용의 위탁 산업표준 및 수탁부처 공고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표원은 2015년부터 국가표준 개발 및 운영에 범부처가 참여·협력하는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각 부처는 업무 관련 분야의 표준 개발·운영을 하고, 산업부는 총괄·조정을 해 국가표준의 일관성을 유지한다.
올해는 9개 부처에 KS 3867종(전체의 18.6%)을 위탁한다. 이를 통해 산업계, 소비자에게 필요한 KS 적시 개발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림청, 기상청 등이 참여한다.
국표원은 주력산업 및 BIG3(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기술 등 신산업 분야 KS 개발을 수행한다.
올해는 AI·사물인터넷 등 정보기술 분야에서 부처 간·산업 간 표준화 협업 체계를 고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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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국표원장은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체계 도입 5년을 맞이해 K-방역 모델 국제표준화 등 부처 간 표준화 협력 성공 사례를 적극 개발할 것"이라며 "5년간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처 간 표준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국가표준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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