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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시큐브, 공인인증서 폐지 재평가 랠리…인증·간편결제·전자계약도 문제없어

최종수정 2020.05.26 10:56 기사입력 2020.05.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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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시큐브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21년 만에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면서 수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시큐브는 26일 오전 10시5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7.69%(330원) 오른 2195원에 거래됐다.

생체수기서명 인증 기술을 독자 개발한 시큐브는 올해 미국에서 특허를 잇달아 획득했다. 차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행위 기반 수기서명인증 솔루션인 ‘시큐사인(SecuSign)’에 적용한 기술이다. 보안·인증·핀테크 솔루션 및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시큐사인은 사용자가 손으로 서명하는 행위의 특징을 분석해 본인을 인증하는 생체수기서명인식 기술이다.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하면서 시큐브는 해외 시장에서도 생체수기서명 기술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시큐브는 또 얼굴인식과 동시에 수기서명인증을 병행하는 독창적인 멀티모달 생체인증(Multi-modal Biometrics) 기술과 동적 행위기반 수기서명의 타인 수락률과 본인 거부율을 최소화하는 딥러닝 기반 생체수기서명인증 기술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시큐브는시큐사인을 적용한 O2O 모바일 결제 플랫폼 ‘시큐브 엘페이(SECUVE LPay)’도 개발했다. 본인인증(신원 확인), 전자문서(전자계약), 온라인뱅킹, 간편결제, 핀테크 등 시큐사인을 적용할 수 있는 응용 분야가 다양하다.


시큐브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1.7%, 118.2% 급증했다. 공인인증서 폐지로 실적 개선 흐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실적 개선 이유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제품 인지도 상승 등을 꼽았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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