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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0%대 중반으로 치솟아 1년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22개월 만에 50%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총선 승리에 따른 밴드왜건(편승) 효과로 분석된다.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지난 20일~22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주간집계 대비 6.0%포인트 오른 64.3%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반면 부정평가는 5.6%포인트 떨어진 32.0%로 나타났다.

특히 긍정평가는 2018년 10월 3주차 조사(60.4%) 이후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했다. 같은해 9월 4주차(65.3%) 이후론 가장 높은 수치다. 긍ㆍ부정평가의 격차는 32.3%포인트로 2018년 10월 2주차(긍정 61.9%ㆍ부정 31.4%) 이후 처음으로 30%포인트의 이상의 간격을 보였다.


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60%대 돌파…與도 50%대로 상승 [리얼미터] 원본보기 아이콘


50대와 60대 이상, 중도층, 주부 등에서 8~15.5%포인트 올라 전체 지지율 상승을 주도했다. 일간으로 보면 지난 17일 61.0%(부정평가 35.4%)로 마감한 후, 20일 63.2%(부정평가 33.3%)로 올랐고 21일엔 65.2%(부정평가 31.7%)까지 상승했다. 22일에는 다소 내려 64.2%(부정평가 32.0%)로 마감했다.

이같은 지지율 고공행진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호평과 여당의 압도적 총선 승리에 따른 밴드왜건 효과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역시 지지율이 크게 올랐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5.3%포인트 오른 52.1%를 기록, 22개월 만에 50%대 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0.5%포인트 내린 27.9%를 기록, 약보합세를 보이며 4주 연속 30%선을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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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4.9%를 기록했고, 이번 주 처음 조사 대상에 이름을 올린 열린민주당은 3.3%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2.8%로 조사됐고 민생당은 1.3%를 기록했다.

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60%대 돌파…與도 50%대로 상승 [리얼미터]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2749명에게 접촉해 최종 1509명이 응답을 완료, 4.6%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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