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제2세종문화회관 용도 변경으로 추진 속도…남산 도시재생 계획도 수립
서울 여의도공원 내 제2세종문화회관 추진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이 가결됐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여의도동 2번지 일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대규모 공공 공연장의 공급과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여의도공원 내 제2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건립 부지 3만9500㎡를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도지역 변경은 여의도의 도심기능 강화와 문화·여가 공간으로 공원의 역할 확대에 따라 여의도공원을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 및 계획적 토지이용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선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도 가결됐다.
남산과 명동, 예장동 일대 약 329만㎡가 대상지이며 남산을 서울의 도심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고 일대를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남산 유동 인구와 소비를 회현동·필동·장충동 등 주변 지역으로 확산해 인접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된다.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활력, 연결, 회복, 체험 4개 분야, 총 15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시는 2026년 하반기 고시 후 2031년까지 마중물 사업 8개에 사업비 193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남산 일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성북구 정릉동 국민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 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도 원안가결됐다. 해당 결정으로 캠퍼스 맞은편 나대지에 제5캠퍼스를 신설하고, 연면적 약 1만㎡ 규모(지하 4층에서 지상 4층)의 '교육연구동' 신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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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동에는 체육관도 조성하고, 분산됐던 체육대학 관련 학과를 한 곳에 모을 예정이다. 또 계단 정비 및 엘리베이터도 새로 설치한다. 교육연구동은 올해 10월 착공해 2028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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