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가수 옥주현이 철저한 자기 관리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는 옥주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옥주현은 송은이와 함께 단골 고깃집을 방문했다. 갈비를 포장한 그는 평소 가게에서 구운 고기를 이동하는 차 안에서 먹는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차가 갈비집이다. 공연 마치고 나면 고기 4점 정도만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옥주현은 철저한 자기관리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한 번 뜨거운 맛을 보면 그렇게 하게 된다.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성대가 확 가라앉았었다. 다음날 목이 나오질 않았다. 내 머리를 세게 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객들이 너무 비싼 돈을 주고 온다. 월급 받아서 그 중에 10만 원 이상을 쓴다"라며 "CD처럼 남는 게 아니라서 되게 비싼 거다.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줘야 한다"라며 공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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