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양경원 "손예진에 고마운 마음…편지 쓸까 고민도"(인터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양경원 "손예진에 고마운 마음…편지 쓸까 고민도"(인터뷰)
AD
원본보기 아이콘


배우 양경원이 손예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경원은 최근 서울 중구 사옥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감독 이정효, 작가 박지은) 종영 인터뷰에서 "손예진이 잘 해줘서 훌륭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세리라는 완벽히 준비된 인물이라, 나 역시 손예진을 '세리'로 볼 수 있었다"라며 "손예진 역시 나를 양경원이 아닌 표치수라는 인물로 봐줬기 때문에 그렇게 '애미나이'라고 말하면서 거친 표현도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연기할 때는 괜찮은데, '클래식' 손예진이지 않나. 제가 감히 어떻게 삿대질을 하나"라며 '클래식'에 대해 "말해 뭐해요. 다시 볼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양경원은 "'손예진에게 인사 못 전한게 너무 걸린다. 진짜 고마운 마음이다. 혹시나 전할 수 있다면 이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디얼 손예진 씨. 하하. 손예진 동무가 없었더라면 표치수도 없었을 거라우. 영광입네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양경원은 최근 종영한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민경대대 5중대 소속 표치수로 출연했다. 손예진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부터, 극의 감초 역할까지,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김진선 연예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