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올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한 (왼쪽부터) 울산 황토구미, 봉화 우구치 철쭉, 하동 화개 벚꽃 길 전경사진. 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올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한 (왼쪽부터) 울산 황토구미, 봉화 우구치 철쭉, 하동 화개 벚꽃 길 전경사진.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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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이 전국 14개소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신규 지정했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신규 지정된 산림문화자산은 울릉도 황토구미와 봉화 우구치 철쭉, 하동 화개 벚꽃 길, 양양 한독산림경영 실습림, 인제 이단폭포, 울주 파래 소폭포, 가평 자생식물원, 진안 대불바위 및 열두굴, 장수 불화산 산철쭉 군락지, 남원 행정마을 숲,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 숲, 함평 모평 마을 숲, 하동 악양 취간림, 서천 송림마을 솔바람 숲 등이다.

산림청은 산림의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찾아 해마다 산림문화자산을 신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달 현재 산림문화자산은 총 60개소다.


이중 울릉도 황토구미는 조선 초기부터 이곳의 황토를 임금에게 진상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봉화 우구치 철쭉은 옥석산 정상 부근에 형성된 철쭉 군락지로 생태·경관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또 하동 화개 벚꽃길은 고목으로 이뤄진 벚나무 가로수 길로 심미·경관이 우수해 산림문화자산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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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형성된 숲과 나무, 이야기 등 유·무형의 산림문화 자산을 지속적으로 찾아 보존함으로써 산림문화 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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