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 학생들, 축제 수익금 불우이웃에 ‘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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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고등학교(교장 장우남) 학생들이 학교 축제를 진행하며 체험 및 판매로 조성된 수익금을 불우이웃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18일 전남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교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제43회 푸른숲 잔치(이하 축제)를 학교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오전 행사로는 교내에서 반별, 동아리별로 여러 콘셉트를 잡아 먹거리 장터, 냄비받침 만들기, 보드게임,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수익금은 불우이웃에 기부키로 결정했다.

오후에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으로 이동했다.


교사, 학생 모두가 한 데 모여 축제를 기획, 연습하며 준비해 온 만큼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교사들도 참여한 축제 축하 및 예고편 영상을 필두로 학생들의 콩트와 개그 공연, 피아노 배틀, 힙합 공연 등 그동안 숨겨왔던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수준 높은 코너가 이어졌다.


여기에 다양한 다른 학교 댄스팀, 보컬공연의 찬조공연이 어우러짐으로써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재미있고 흥겹게 축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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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남 전남고 교장은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 해 동안 고생해 온 학생과 교직원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다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축제였다”며 “이 축제를 위해 수능 이후에도 열심히 준비한 교사와 학생 등 모든 축제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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