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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편의점에서 韓과자 만난다

최종수정 2019.12.15 11:19 기사입력 2019.12.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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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호주 편의점 체인 '이지마트'서 3주간 한국과자 판촉전

호주 편의점에서 韓과자 만난다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KOTRA는 호주의 대표 편의점 체인 '이지마트(EZYMART)’와 손잡고 9일부터 3주 동안 한국과자 판촉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호주 전역 188개 점포에서 진행 중이다.


판촉전에는 휴먼웰, 코스모스제과 등 호주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 과자 10종이 참여했다. KOTRA 시드니무역관과 이지마트는 올 여름부터 판촉상품 선정을 위해 호주 수출 경험이 없는 우리 중소기업 40여개사 제품을 검토해왔다.


석용도 휴먼웰 대표는 “현재 베트남, 홍콩, 중국 등 약 2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며 “이번 판촉전으로 호주에서 휴먼웰 과자 인지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호주 편의점 시장 규모는 47억 호주달러(약 3조8239억원)를 기록했다. 업계는 소비심리 위축에도 이민자 유입이 계속되면서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호주 편의점에서 韓과자 만난다


이지마트는 서호주 일부 지역을 제외한 호주 전역에서 33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편의점 체인을 제외한 로컬 브랜드 중에서 점포수가 가장 많다. 특히 고가의 유럽산 과자를 대체할 상품을 찾기 위해 전사적으로 나서면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KOTRA가 주선한 우리 기업 50개사와 납품계약 체결을 협의했다.

서강석 KOTRA 시드니무역관장은 “2020년에도 이지마트와 협업해 우수 한국식품 진출의 다리를 놓을 계획”이라며 “이민자 커뮤니티 뿐 아니라 모든 호주 사람을 상대로 우리 제품을 홍보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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