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차, 2025년 영업이익률 8% 중장기 목표와 경영전략제시·주주소통 긍정적"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하나금융투자는 5일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에 대해 오는 2025년까지 영업이익률 8%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주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4일 종가는 12만2000원으로 3일 종가 대비 0.41% 오른 채 마감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고경영자(CEO)와 투자자 간 미팅을 통해 내년 목표 영업이익률 5%, 오는 2025년 8%를 각각 제시했다. 글로벌 산업수요는 내년에 0.4%에 그치겠지만 신차 효과를 통해 산업수요를 소폭 상회하는 판매를 기대하고 믹스 개선, 인센티브 절감, 원가혁신 등을 해 수익성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현대차의 내년 연결 영업이익이 5조4000억원을 목표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장 추정치(컨센서스)인 4조7000억원보다 15%가량 많은 액수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장기적으로 내연기관·친환경차 모두에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가절감추진위원회를 통해 혁신을 하는 가운데 제네시스 브랜드를 시장에 안착시키려 한다. 앞으로 5년간 플랫폼·부품 공용화, 생산성 향상, 품질·판매비용 등 8개 부문을 개선해 34조5000억원을 아끼는 것이 목표다.
오는 2025년까지 연구개발(R&D) 투자 22조원, 경상투자 27조원을 각각 쓰고 전략지분투자에 12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2월 발표한 향후 5년간 투자액 45조3000억원, 경상투자 10조3000억원, R&D 20조3000억원, 미래기술투자 14조7000억원 등보다 큰 규모다.
송 연구원은 "오는 2021년까지는 선행투자에 따라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겠지만 2022년 이후 본격적으로 플러스(+)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4일까지고, 규모는 현재 시가총액의 1% 수준인 3084억원이다.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2596억원과 488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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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연구원은 "물량 목표 설정, 전략 실행이란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바뀐 산업환경 아래 중장기 경영전략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투자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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