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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8거래일만 '사자'에 코스피 '2100'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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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2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외국인투자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시장에선 18거래일 만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포착된 모습으로, 전 거래일 내줬던 2100선을 되찾았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6%(12.53포인트) 오른 2100.49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0.46%(9.59포인트) 상승한 2097.55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8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 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순매수세를 나타낸 것은 18거래일 만이다.


코스닥은 오전 9시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0.61%(3.87포인트) 상승한 636.86에 거래됐다. 코스닥은 이날 전장 대비 0.41%(2.59포인트) 오른 635.58로 출발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112.59포인트) 하락한 2만8051.4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4%(12.65포인트) 내린 3140.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6%(39.70포인트) 내린 8665.47에 마감했다. 지난달 29일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다.

같은 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94% 하락한 7346.53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07% 하락한 1만3236.38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3% 하락한 5905.17에,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02% 떨어진 3703.58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업종별 시세를 보면 코스피에서 화학(1.22%), 전기·전자(1.02%), 의약품(1%) 등은 올랐고 철강·금속(0.18%), 운수창고(0.12%) 등은 내렸다. 코스닥에선 기타서비스(1.89%), 통신장비(1.32%), 디지털콘텐츠(1.08%) 등은 올랐고 건설(0.52%), 인터넷(0.27%) 등은 내렸다.


코스피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 (1.72%), LG생활건강 (1.58%), NAVER (1.45%), 삼성전자 (1.39%), LG화학 (1.14%) 등은 상승했고 POSCO홀딩스 (0.65%), 현대차 (0.4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에선 펄어비스 (2.54%), 케이엠더블유 (2.46%), 고영 (1.8%), 스튜디오드래곤 (1.57%), 셀트리온헬스케어 (1.52%) 등은 상승했고 HLB (0.17%), SK머티리얼즈 (0.11%) 등은 하락했다.


오전 9시14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선 509종목이 올랐고 212종목은 내리고 있으며 150종목은 보합세였고 상·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같은 시간 코스닥에선 소프트센우 , 알테오젠 등 두 종목이 상한가를 쳤다. 두 종목 포함 757종목은 올랐고 404종목은 내렸으며 154종목은 보합세였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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