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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당, 25일 실무대표자 회의서 패스트트랙 구체안 마련하기로

최종수정 2019.11.21 17:27 기사입력 2019.11.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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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여야5당, 21일 오후 정치협상회의...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불참
한민수 국회 대변인 "25일 실무대표자회의서 어느정도 결정될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여야5당이 오는 25일 열릴 실무대표자회의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21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정치협상회후 브리핑에서 "패스트트랙지정 법률안에 대해 정치협상회의에서 논의를 계속 진행해나가며, 실무대표자 회의에서 구체적인 합의안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 합의안이 나올수 있도록 회의를 좀 더 속도감 있게 진행해나가기로 했다"면서 "25일 실무대표자 회의가 예정대로 열리고, (그 회의에서) 어느정도 결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수 대변인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는 질문에 "오늘 회의에 (황교안 대표 대신) 김선동 한국당 의원이 참석했다. 허심탄회한 논의가 진행된 만큼 한국당 지도부에 오늘 논의 내용 잘 전달될것"이라면서 "(5당이)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보시면 될것"이라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전일부터 진행중인 단식투쟁을 이유로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다만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견이 좁혀진 것이 있나'라는 질문에 "아직은 없다. 각 당 의견을 밝힌 수준"이라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선거제 관련 구체적인 논의를 했나'라는 질문에 "여러 이야기를 했다. 오늘은 결론을 만드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답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21대 국회를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하기 위해서 의원정수문제도 성역이 될수없다"면서 "국회의원 월급 깎고, 보좌진과 국회예산을 줄인 뒤 일부 의원정수를 늘릴 수 있다. 그거를 왜 성역시하느냐는게 야3당의 반발(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선동 의원이 한국당 의견을 폈나'라는 질문에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세 가지를 걸고 농성하는 와중인 만큼, 김선동 의원도 경청하는 상황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5당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한미방위비분담금협상 관련해선 초당적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한민수 대변인은 "한미동맹의 원칙을 지키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한미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해나가기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정치 외교적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문희상 의장이 일본 와세다 대학 특별 강연에서 제안했던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해법에 대해 여야 각당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입법적으로도 지원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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