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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 고집하던 70세 재벌, 50세 연하 여성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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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청(Khao Chong) 상무이사 찬나 치루 렛퐁(70·Chana Jirale rtphong)이 50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사진=베트남 VN익스프레스 화면 캡처

카오청(Khao Chong) 상무이사 찬나 치루 렛퐁(70·Chana Jirale rtphong)이 50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사진=베트남 VN익스프레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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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독신을 고집하던 태국 커피 업체 70대 간부가 50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


태국의 대형 커피 업체 카오청(Khao Chong) 상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찬나 치루 렛퐁(70·Chana Jirale rtphong)이 50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사눅(Sanook)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찬나 이사는 평생 독신을 고집해 이번이 초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찬나 이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0세가 되도록 기다려 온 한 남자가 드디어 짝을 찾았다"며 "세상 그 어느 곳에 있든 신부를 위해 달려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 신부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매체는 찬나 이사가 신부 측에 2000만 바트(한화 약 7억8000만 원)에 달하는 지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에는 결혼 전 신랑이 신부 측에 일종의 지참금을 지급하는 '신솟'이라는 문화가 있다. 신솟의 기준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신부의 학력, 집안 등과 남성의 부, 지위 등에 따라 결정된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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