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태국 방산전시회 참가…방산 한류 노린다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 close 증권정보 047810 KOSPI 현재가 161,9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50% 거래량 316,033 전일가 161,100 2026.05.18 10:58 기준 관련기사 목표가 17만원→22만원…하반기 'KF-21 매출'이 가져올 화려한 반전[클릭 e종목] 같은 기회를 더 크게?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부담 없이 같은 종목 샀는데 다른 수익? 투자금 규모부터 키워볼까 산업(KAI)는 지난 18일부터 나흘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에서 진행 중인 방산전시회(Defense&Security 2019)에 참가, 수출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산전시회는 태국 국방부와 통합사령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육·해·공군의 장비가 주로 전시된다. 이번엔 한국-아세안(ASEAN) 국방장관 회담도 병행되는데다, 현지 정부와 군(軍)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글로벌파이어파워(GFP)의 세계 군사력 집계에 따르면 태국은 조사대상 세계 137개 국 중 26위권에 드는 역내 군사 강국 중 하나다. 태국 공군의 한국산 항공기 도입이 늘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다른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KAI 측의 설명이다.
그런만큼 정경두 국방부장관도 전날 현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해외에서 활약하는 방산기업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수출확대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태국 공군에 항공전력 강화와 조종사 훈련을 위해 T-50H, KT-1 등 국산 항공기의 추가 수출을 타진하는 한편, 태국 육군의 다목적 기동헬기로 수리온을 제안했다.
한편 KAI는 현재까지 태국에 T-50TH 12대를 두 차례에 걸쳐 수출한 데 이어, 일부 항공기에 레이더 및 경보수신기 등을 장착하는 개조·개량 관련 3차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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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관계자는 "태국 공군과의 3차에 걸친 수출 계약은 한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이라며 "향후 태국 공군과의 협력을 통해 방산 한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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