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시도 버블트리, 국내 최대 달 조명 특수제작
이달 29일부터, 38일간 보성 차밭에 펼쳐지는 빛의 파노라마

 보성군, 色다른 겨울빛 축제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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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금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제17회 보성 차밭 빛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18일 전남 보성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 ‘보성 차밭 빛 축제’는 예년보다 보름가량 빨리 시작돼 오는 29일 개막해, 내년 1월 5일까지 38일간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밀레니엄 트리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차밭 빛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보성군이 또 한 번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할 빛축제의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Tea Light! Delight!’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 보성군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6.5m 규모의 버블트리와, 관광객과 상호 소통을 통해 빛을 밝히는 3D샹들리에를 특수 제작해 선보인다.

또 차밭에 국내 최대 규모의 달 조명을 설치해 이색 포토존을 만들었으며, 킬러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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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차밭을 수놓은 만 송이 LED 차꽃과 빛의 놀이터, 네온아트, LED숲 등 독창적인 구성과 색다른 연출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힐 희망의 빛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보성 차밭 빛축제는 한국 빛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1999년 12월 밀레니엄트리는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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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역대표 명소인 보성 차밭과 빛 축제를 브랜드화해 겨울철 대표 축제로 키워나가고 있다. 작년에는 20만 명이 넘는 구름 관중이 보성 차밭 빛축제를 찾았다.


한편, 보성 차밭 빛 축제와 더불어 오는 12월 31일 2020년을 맞이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축제로 불꽃계의 거물 한화그룹과 손을 잡고 ‘보성 율포해변 불꽃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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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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