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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툴루즈 인근 현수교 붕괴…차량 최소 2대 추락

최종수정 2019.11.18 18:54 기사입력 2019.11.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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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랑스 남부 툴루즈 인근의 한 교량이 붕괴돼, 차량 최소 두 대가 다리 아래 강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상자와 실종자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으나 최소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께 툴루즈 북쪽 30㎞ 지점의 미르푸아 쉬르 타른과 베시에르를 잇는 71번 지방도로의 교량이 붕괴됐다. 소방대와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잠수사를 투입하는 등 수색ㆍ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교량은 길이 150m, 폭 5m 철제 현수교로, 교량이 붕괴하면서 다리 위에 있던 승용차 한 대와 트럭 한 대 등이 다리 아래 타른강으로 추락했다.


지역 일간지 '라 데페슈 뒤 미디'는 교량 붕괴 사고로 최소 1명이 사망(15세 청소년)했다고 보도했지만 당국은 사상자ㆍ실종자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들에서는 실종자가 6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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