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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초·중·고등학교 휴교령 19일까지 연장

최종수정 2019.11.18 15:03 기사입력 2019.11.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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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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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홍콩이공대에서 시위대와 경찰 간 일촉즉발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 교육부가 당초 이날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전면 '휴교령'을 내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홍콩 교육 당국은 18일 공지를 통해 안전 우려로 홍콩 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19일 휴교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시위가 격화하면서 교육 당국은 앞서 14일 휴교를 선언했고, 15∼18일로 휴교 기간을 확대한 바 있다.


교육부는 유치원은 이번주 내내 휴교할 예정이며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의 경우 이르면 20일에 수업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찰들이 홍콩이공대에 진입해 시위대와 격렬한 대치 중인 가운데 다른 홍콩 대학들은 지난주 이어졌던 시위대의 캠퍼스 점거 이후 교내 보안을 강화하거나 출입을 아예 봉쇄하고 있다.


홍콩대는 캠퍼스 출입구와 개별 건물에서 신분증 검사를 강화했다. 외부 방문객이나 학생 및 교직원이 아닌 사람의 출입을 막겠다는 의도다. 홍콩 중문대는 18~20일 교내 모든 사무실을 폐쇄하기로 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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