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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앞두고 보온의류 불티…플리스 조끼 매출 20배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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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앞두고 보온의류 불티…플리스 조끼 매출 20배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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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G마켓과 옥션, G9가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대규모 쇼핑행사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패딩이나 플리스 자켓, 울 코트 등 겨울 의류가 베스트 셀러 상위권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G마켓에서는 6일 14시 기준으로, 노스페이스 플리스·패딩 상품이 8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머스트비 울코트·경량 다운 상품이 3억9000만원, 마인드브릿지 아우터 80종 상품이 3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같은 시간 옥션에서는 빅사이즈 남녀 경량 패딩·점퍼가 2억원가량 판매됐고 SOUP 겨울 로맨틱 아우터 모음과 콜핑 경량 패딩 모음이 각각 1억5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최근 2주(10월 22일~11월 5일) 기준 판매량을 살펴보면, 전월 동기 대비 옥션 의류는 19%, G마켓 의류는 17% 각각 신장했고 특히 전월 대비 옥션에서는 플리스 조끼가 20배 이상(1940%), 남성용 롱코트가 12배 이상(1128%) 판매가 늘었다. G마켓 역시 동기간 여성용 패딩점퍼가 9배 이상(826%), 패딩조끼는 3배 이상(212%), 플리스 조끼는 3배(208%) 신장했다.


이베이코리아는 12일까지의 빅스마일데이에서도 다양한 패션의류 데일리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G마켓에서는 8일 지오다노 기모 맨투맨을, 옥션에서는 마인드브릿지 구스다운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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