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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지역 中企와 온실가스 감축 추진…66곳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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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동서발전은 울산, 경상권 지역중소기업 66개사 및 산업용 고효율설비 생산, 유지보수 회사인 에스피앤지와 '온실가스 감축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66곳에 온실가스 감축설비인 고효율 공기압축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모니터링시스템 등 소모품을 포함한 부속 설비를 지원해 온실가스 감축과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동서발전은 2018년 지역중소기업 12개사 협력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2차 사업을 통해 총 78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설비 운영 지원으로 10년간 6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고효율 공기압축기 부속설비의 생산·보급 및 유지보수 등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확대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채널 마련 ▲중소기업 환경관리 멘토십 사업 등 지역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강화해 온실가스 감축 및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가치 구현과 지역경제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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