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가재울뉴타운 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가재율뉴타운5구역)이 '래미안DMC루센티아' 건설용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을 조달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가재울뉴타운5구역은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삼아 200억원의 자금을 차입했다. 만기는 6개월로 내년 4월 원리금 상환기일이 돌아온다. 삼성물산 이 차입금에 지급보증을 제공했다.
가재울뉴타운5구역은 서울시 남가좌동 175번지 일원 주택 재개발 사업의 시행사다. 조달한 자금은 5구역 내 '래미안DMC루센티아' 건설 자금으로 사용된다. 시공은 삼성물산 이 맡았다.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래미안DCM루센티아는지하 4층~지상 25층인 아파트 11개동 총 997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 59㎡, 84㎡, 114㎡로 구성돼 있고,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98%에 달한다. 지난 2017년 분양을 했고 내년부터 입주한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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