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학규 "유승민, 비열한 구태정치…빨리 나가 달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당을 장악해 한국당과 통합하려는 음모 포기하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5일 유승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를 향해 "지난 4월 탈당을 결심했다고 하는데 12월까지 기다릴 것 없이 빨리 나가달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 대표는 젊은 사람들을 내세워 당내 분란을 일으키지 말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유 대표가) 사무처 당직자를 시켜 저와 간부들에게 무슨 문제가 없는지 파헤치고. 가장 나이가 어린 사람 시켜서 가짜뉴스를 폭로하고, 원내대표를 시켜 수사를 촉구한다"며 “비열한 구태, 계파 정치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손학규 당비 대납 사건은 내 돈을 비서를 시켜서 당의 재정을 관리하는 사무부총장에게 보냈고 사무부총장이 당비 계좌에 입금시킨 것"이라며 "대납이 아니라 대행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유 대표는 손학규를 내쫓고 당을 장악해서 자유한국당과 통합하려는 음모를 포기하라"며 "한국당에 입당을 하건 신당을 창당하건 그건 귀하의 일"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