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24일 ‘구강보건센터’ 개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24일 오후 2시 북구 보건소 3층에서 구강보건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기초생활 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구강건강 취약계층이 인구의 3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체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북구는 ‘2019년 구강보건센터 설치 지원 공모’에서 확보한 국·시비 1억35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억8000만 원으로 북구 보건소 3층에 사무실, 구강보건 교육실, 진료실 등을 갖춘 구강보건센터를 조성했다.
구강보건센터는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북구치과의사회 등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장애인 1차 치과진료’, ‘저소득 아동치과주치의’ 등 맞춤형 구강진료 사업을 펼쳐나간다.
또 ‘찾아가는 구강검진 센터’, ‘충치예방 불소진료’를 통해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저출산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 산모에게 무료 스케일링을 제공하고 주민 구강건강 행태 개선을 위해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생애주기별 구강보건 교육’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구강보건센터 개소를 계기로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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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구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회 전국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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