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고용노동부는 2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와 '2019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는 일선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치거나 혁신적 시도를 한 우수 사례를 찾아서 공유하고 추진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6월 시작돼 이번이 5회째다.
이날 행사에는 임서정 고용부 차관과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고용부 관련 기관의 혁신 업무 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부처간 협업으로 장애인 취업 서비스 문턱을 낮추다'라는 제목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임 차관은 고용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9년도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3곳(최우수 1, 우수 2)에 대해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다.
임 차관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하겠다는 마음가짐과 자세에서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이 시작된다"며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사례가 더 많아지도록 저부터 앞장서서 합당한 보상을 하고 걸림돌은 제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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