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에 치어 선로 유지보수를 하던 코레일 직원 3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10시15분께 경남 밀양시 밀양역으로 진입하는 1001호 새마을호 열차에 치어 코레일 소속 직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열차는 사고 수습 30여분 후 운행을 재개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간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상자는 인근병원 이송했으며, 자세한 사고 원인은 사고 수습 후 조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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