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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퓨얼셀·두산솔루스, 분할 재상장 이틀 연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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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두산에서 인적 분할한 솔루스첨단소재 두산퓨얼셀 이 2일 연속 급등했다.


두산솔루스는 21일 오전 9시2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9.95%(1650원) 오른 7160원에 거래됐다. 또 두산퓨얼셀은 29.58%(1630원) 오른 7140원에 거래됐다. 이들 종목은 모두 분할 재상장 첫날인 지난 18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두산솔루스는 전지박과 디스플레이·바이오 소재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2차전지에 들어가는 전지박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유럽 지역에서 증설하고 있다. 전지박 생산능력을 내년 1만t에서 2025년 5만t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두산퓨얼셀은 두산의 연료전지 사업부 익산 공장을 인적분할해 출범했다. 연료전지는 물 전기분해의 역반응을 활용해 수소와 산소를 결합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 시스템이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지난 18일 보고서를 통해 "분할신설법인에 대한 적정가치로 두산솔루스 5757억원(주당 1만5000원), 두산퓨얼셀 3784억원(주당 5300원)으로 평가한다"며 "비율에 따라 배분된 낮은 수준의 분할 재상장 시가총액을 감안하면 분할신설법인의 주가는 빠른 시일 내 가파른 상승을 통해 적정가치 수준까지 재평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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