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양희영 4위 "1언더파 주춤"…헨더슨 선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뷰익LPGA상하이 둘째날 디펜딩챔프 다니엘 강 3위, 김세영과 이정은6 공동 9위

양희영이 뷰익LPGA상하이 둘째날 2번홀에서 티 샷 직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상하이(중국)=Getty images/멀티비츠

양희영이 뷰익LPGA상하이 둘째날 2번홀에서 티 샷 직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상하이(중국)=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양희영(30ㆍ우리금융그룹)이 1언더파로 주춤했다.


18일 중국 상하이 치중가든골프장(파72ㆍ6691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안스윙 1차전' 뷰익LPGA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둘째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4위(6언더파 138타)로 밀렸다. 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ㆍ11언더파 133타)과는 5타 차, 아직은 추격이 충분한 자리다. 제시카 코르다(미국)가 2타 차 2위(9언더파 135타)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양희영은 버디 3개를 솎아냈지만 6번홀(파4) 더블보기에 제동이 걸렸다. 헨더슨의 경기력이 만만치 않다. 2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터뜨리며 신바람을 냈고, 버디 7개(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데일리베스트를 완성했다. 평균 264야드의 장타를 뿜어내면서 24개의 '짠물퍼팅'까지 가동했다는 게 놀랍다. 4월 롯데챔피언십과 6월 마이어클래식에 이어 '3승 사냥'에 도전한다.


디펜딩챔프 다니엘 강(미국)이 3위(8언더파 136타)에서 타이틀방어를 꿈꾸는 상황이다. 한국은 김세영(26ㆍ미래에셋) 5언더파, 이정은6(23ㆍ대방건설)가 4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9위(4언더파 140타)로 올라섰다. 김세영에게는 특히 지난해 준우승에 머문 설욕전이라는 동기부여가 더해졌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은 공동 21위(2언더파 142타)에서 3라운드를 기약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