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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최초의 '두바이 한류박람회' 개최…체험형 전시회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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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문화체육관광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2019 두바이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관련 36개사, 콘텐츠 관련 35개사, 헬스케어 관련 15개사 등 국내 132개 기업과 중동 지역 바이어 35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류마케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소비재·서비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손과 눈으로 직접 경험한 후 구입하는 경향이 있는 중동 소비자를 고려해 9개 체험형 전시관을 구성, 관람객이 K-Beauty, K-Food, K-Content 등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홍보대사의 초상·앨범 등을 제품과 융합한 소비재로 구성한 한류스타 콜라보레이션관, 4면의 영상으로 K팝 뮤직비디오·한국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한류콘텐츠 체험 미디어큐브, 한-UAE e스포츠 친선 교류전 등도 선보인다.


특히 아트콜라보관에서 진행되는 중소기업의 제품 전시에는 배우 하지원이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백자를 소개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건설·중장비 위주의 중동 수출에서 벗어나 소비재와 서비스로 진출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두바이에서 진행됐으며, 체험·맞춤형 전시를 통해 우리제품의 우수성이 중동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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