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유진그룹의 주력 계열사들이 영화관에서 체육대회와 영화관람을 겸한 이색 단합대회를 가졌다.
16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유진기업과 동양 본사 임직원 250명은 지난 10일 여의도 CGV에서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진기업과 동양 임직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남녀 팔씨름대회와 제기차기 대회,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 행사를 통해 본사 직원들간 안면을 익히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행사 후 임직원들은 최신 개봉영화인 '조커'를 관람했다.
유진그룹의 지주사역할을 하고 있는 유진기업은 2016년 동양을 인수하며 레미콘 업계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정진학 유진기업 사장(동양 대표)은 "유진과 동양이 한식구가 된 지 3년째"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유진과 동양이 정말 한 가족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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