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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황교안 언제든지 만날 용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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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통합 ‘세 가지 원칙’ 재차 언급
한국당 내부 반대에 대해 “한국당 의원들의 몫”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세종=김현민 기자 kimhyun81@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세종=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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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는 1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제가 밝힌 원칙에 대해 생각이 정리되면 언제든지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변혁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요한 것은 만나는 게 아니라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와라 ▲낡은 집을 다 허물고 새집을 짓자는 제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만나자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며 “양쪽에서 중간에 매개 역할을 하는 분들이 계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한국당 내부의 반대에 대해서는 “한국당 의원들의 몫”이라며 “제가 남의 당 일에 말을 보탤 생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변혁 내 한국당과의 통합 반대에 대해 “우리 사이에 솔직한 대화를 해봐야 된다”며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이 (한국당과) 무조건 통합하기 위한 것으로 볼게 아니라 제가 그 부분에 대해 원칙을 갖고 있고, 제가 말한 원칙에 대해 저 정도면 한번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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