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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첫 검찰 소환조사에 대해 말을 아겼다.


조 장관은 4일 오전 출근길에 전날 있었던 정 교수의 검찰 소환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제 가족은 앞으로도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란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는 일절 말씀드릴 수 없는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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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이어 가족들을 둘러싼 수사와 상관없이 검찰개혁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다. "오늘도 법무부 장관으로서 할 일을 하겠다"며 "제 소명인 검찰개혁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법무부와 여당의 합의가 있었고 대통령님의 지시도 있었다"며 "향후 법무부가 할 수 있는 일을 속도감 있게 과감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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