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 오늘(3일) 연상 사업가 연인과 결혼 "행복한 가정 이룰 것"

배우 황지현 / 사진=브룸스틱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황지현이 결혼식을 올린다.

황지현은 3일 경기도 일산 한 교회에서 연상의 사업가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로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지현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와 관련 황지현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한다"며 "언제나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주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지현은 2002년 MBC 드라마 '논스톱 3'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9회말 투아웃', '마녀 유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