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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19 책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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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광장에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용산서당 등 21개 기관 참여

용산구 '2019 책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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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8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광장 일대에서 ‘2019 책 축제’를 연다.


구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과 함께 ‘책과 함께 미래를 여는 용산’을 주제로 주민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어린이영어도서관, 작은 도서관, 용산서당 등 21개 기관이 함께한다. 주민과 학생, 영·유아 등 2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은 오전 10시 꿈나무종합타운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식전공연과 개막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도서관 관련 유공자 표창 순이다.


개막식 후 오전 11시부터 21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도서교환전, 스탬프 투어가 이어진다.

구는 체험부스로 책갈피 만들기, 풍선아트 만들기, 붓글씨 가훈 써주기, 종이접기 방향제 만들기, 책저금통 만들기, 점자 그림책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종합타운 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마술 퍼포먼스, 비보잉, 바이올린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잠자고 있는 소장도서를 1대1로 교환할 수 있는 ‘도서교환전’은 새로운 책을 갖고 싶은 이들로 인기가 높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체험부스 이용 후 스탬프를 찍고, 6개(6곳) 이상 도장을 모아 운영본부로 가면 된다.


구는 지난 2015년 독서진흥팀을 신설,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공립 작은도서관 확충, 도서 나눔 운동, 한 도서관 한 책읽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구는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을철 구민들의 독서의욕이 한층 고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이 함께하는 책 축제를 개최한다”며 “독서를 통해 성장하고 소통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용산구 인재양성과(☎2199-650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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