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전인화가 세컨드하우스로 독립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5일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 측은 온라인을 통해 첫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전인화가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인화는 "카메라가 막 360도로 둘러싸고 있으니까 굉장히 어색하고 긴장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인화는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출연에 대해 대환영하고 있다"라며 "내가 집에 없어서 좋아하는 걸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남편, 아들과 딸이 다 좋아하는 음식부터 다르다"라면서 "저 역시 치열하게 엄마이고 아내이고 며느리일 때가 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전인화는 "제가 예쁜 창가 있는 데서 커피만 우아하게 마실 것 같잖아요. 정말 그렇게 살고 싶다"라며 "난 여기 와서 그렇게 살 거예요. 일단 아무도 없잖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방송인들이 도시를 떠나 시골마을에 위치한 세컨드 하우스로 향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전인화와 배우 조병규, 방송인 은지원, 김종민 등이 출연하며 내달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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