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밴드 잔나비, 잇따른 논란에 '가요광장' 출연 취소…재조정중

최종수정 2019.05.27 15:15 기사입력 2019.05.27 15:15

댓글쓰기

밴드 잔나비/사진=연합뉴스

밴드 잔나비/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밴드 잔나비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가해 논란과 최정훈의 아버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잔나비의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출연이 미뤄졌다.


27일 '뉴스1' 은 잔나비가 28일 출연 예정이었던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잔나비의 출연 취소는 최근 잇따른 논란으로 인한 여파로 보이며, 제작진은 잔나비 측과 일정을 재조정 중에 있다.


앞서 지난 23일 잔나비는 학교 폭력 가해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시하며 잔나비의 멤버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누리꾼은 "도저히 그 학교를 다닐 수가 없어 전학을 갔고, 정신치료도 받았다. 그런 사람이 만들고 연주하는 음악을 듣고 감동을 받았다는 것에 스스로가 한심해졌다"라며 "당신이 장난삼아 던진 돌이 한 사람의 학창시절과 인생에 엄청난 아픔을 주고 트라우마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다음날(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문제가 된 해당 멤버는 유영현이며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유영현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영현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다"며 "유영현은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잔나비 멤버 최정훈의 부친이 김학의 전 차관을 접대했으며, 그가 회사 경영에도 참여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정훈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업 재기를 꿈꾸는 아버지 요청으로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명의를 드렸다"며 "제 명의 주식에 대한 투자 금액은 1천500만원"이라고 해명했다.

또 김 전 차관과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사실은 아버지와 그 사람이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가까이 지내던 친구 사이였다는 것"이라며 "저는 그 사람으로 인해 어떠한 혜택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