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충족 기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KB증권이 23일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인프라코어 close 증권정보 042670 KOSPI 현재가 13,8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800 2026.01.23 15:30 기준 관련기사 HD건설기계, 통합 후 첫 대형 수주…현대·디벨론 동시 공급 [신년사]정기선 HD현대 회장 "소통 문화가 경쟁력"…형식 깬 시무식 진행 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엔진, 기자들이 뽑은 WHE 최고 제품 선정 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실적추정치 하향조정 및 이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변화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1만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2006억원, 영업이익은 5.4% 감소한 2584억원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컨센서스(매출액 2조2600억원, 영업이익 2560억원)와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수익성 위주의 판매정책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두산밥캣의 원화실적 개선 등이 호실적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중국 로컬업체들의 공격적인 영업으로 외자계 기업들의 시장점유율(M/S)이 하락하고 있는 현상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정 연구원은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올 1~4월 누계 시장점유율은 2018년 8.9%에서 올해 7.9%로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정 연구원은 "이러한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두산인프라코어는 현금 및 고선수금 판매를 늘려 매출채권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유지 중"이라면서 "실제로 현금 및 고선수금 판매비중은 2018년 1분기 85%에서 올 1분기 90%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시장점유율 회복이 예상되나 연간 전망은 기존 8.5%에서 8.3%로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