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한류타임즈 가 3% 가까이 올랐다. 한류AI센터가 110억원 규모 회사 주식을 양도해 경영권을 강화키로 한 결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류타임즈는 21일 오후 2시1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0원(2.80%) 오른 1100원에 거래됐다.
전일 한류AI센터는 소울인베스트먼트외 1인으로부터 한류타임즈의 주식 500만주를 110억원에 양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작년 말 자기자본의 53.88%에 해당한다. 양수 후 소유 주식은 951만6129주, 지분율은 15.88%다.
이에 회사 측은 한류타임즈 경영권을 강화하는 한편, 양사간 연계 추진 중인 한류 사업에 한층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류AI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분 확대 작업은 양사간 진행 중인 한류 사업 성장 비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경영권 강화 차원에서 결정됐다”며 “한층 강화된 경영권은, 빠른 의사 결정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전방위 신사업 부문에서 탄력적인 업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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