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지역·조건 입력하면 아이돌보미 매칭
누적회원 20만 돌파…월 거래액 20억원 이상
시터회원 14만 확보, 이용료 시간당 8500원 수준

아이돌보미 구인구직 '맘시터', 3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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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아이돌보미 구인구직 플랫폼 ‘맘시터’를 운영하는 맘편한세상이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맘편한세상은 17일 미래에셋벤처투자,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케이런벤처스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맘시터는 온라인에서 원하는 지역과 조건으로 검색해 아이돌보미(베이비시터)를 쉽고 빠르게 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14만명의 시터회원과 7만명의 부모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회원의 프로필과 후기, 인증 정보를 부모회원이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 1시간에 8500원 수준으로 원하는 시간에 아이돌보미를 이용할 수 있다.


맘시터는 기존 아이돌봄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도 문제를 체계적인 리뷰시스템과 인증시스템으로 해소한다. 아이돌보미를 대규모로 확보해 자신과 맞는 조건의 아이돌보미를 신속하게 구하기 어려웠던 부모들의 번거로움을 해결해준다. 맘시터가 출시된 지 2년 반 만에 누적회원 수는 20만명을 돌파했다. 맘시터 서비스 월 거래액은 4월 기준 20억원 이상이다.

맘편한세상은 이번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자금을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 서비스 고도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 보유한 매칭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신뢰도 있는 매칭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는 “아직 국내 아이돌봄서비스들은 증가하는 맞벌이 부부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아직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더 많은 부모님들이 빠르고 쉽게 맘시터들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여성 경력단절 등의 사회문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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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육아 문제가 여성 경력단절과 황혼육아, 이로 인한 갈등과 스트레스 등 많은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맘편한세상은 국내 최대 아이돌봄 플랫폼인 '맘시터'로 육아의 어려움을 가장 빠르게 해결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꼭 해결하고야 말겠다는 팀의 진정성과 실행력, 그리고 향후 확장성에 깊이 공감해 투자룰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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