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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아나운서 광교 아이파크 북카페 ‘책 발전소’ 대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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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아이파크 전문테마상가 '앨리웨이' 임시개장 첫날 27일 오상진 아나운서- 부인 김소영 아나운서 운영 '책 발전소' 찾아 직접 서빙 고객 줄지어...특히 커피 마시며 책도 볼 수 있는 전문카페로 젊은층 입주민 고려한 컨셉트 맞아 활기 띄어 ...향후 북콘서트 등도 개최, 문화 커뮤니티 형성 도울 예정 눈길

오상진 아나운서와 김소영 아나운서가 27일 광교 아이파트 북 카페인 '책발전소'에서 서빙을 하고 있다.<사진 촬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상진 아나운서와 김소영 아나운서가 27일 광교 아이파트 북 카페인 '책발전소'에서 서빙을 하고 있다.<사진 촬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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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 아내인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광교호수공원 부근 광교아이파크 내 '우리동내 문화골목‘을 테마로 한 전문상가인 앨레웨이(alley way) 북카페인 ‘책 발전소(Book Plant)'가 임시 개장 첫날부터 인기 몰이를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식 개점을 앞두고 임시 개장한 27일 인기 아나운서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나와 고객들을 위한 커피 서빙을 하면서 이들을 보러 온 인파로 크게 붐볐다.

30대 한 주부는 “오 아나운서를 보기 위해 서울에서 왔다”며 오 아나운서 서빙 모습을 사진에 담기도 했다.


이런 반응에 오 아나운서는 별다른 반응 없이 그냥 웃기만 했다.


또 다른 아이파크 주민도 “며칠전부터 오상진 아나운서 부인이 운영한다는 말을 듣고 왔다”며 반가운 표정을 보이며 사진을 찍었다.

27일에 이어 28일에도 이처럼 인기 방송인인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를 보기 위해 찾은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김소영 아나운서는 임신한 몸으로 '책 발전소'를 찾아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많은 이 곳을 찾은 아이파크 주민들은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은 모습을 보였다.


‘책 발전소’는 상당한 양의 책을 전시하고 있어 이 곳을 찾는 고객들이 조용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거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책 발전소 관계자는 “베스트 셀러나 신간 위주의 책이 아닌 내 취향에 맞는 책을 만날 수 있다”며 “단순히 책을 팔고 사는 서점이 아닌 ‘책’이라는 매게체를 통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점을 통한 동네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문화적 인프라를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취향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북토크를 비롯 다양한 강연과 문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책방지기가 직접 읽고 공감했던 책들을 추천해주기도 하고 광교 주민들이 필요로 한 책을 분석, 제안하기도 한다.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하고 마켓을 다녀오다 들르는 동네 책방 개념으로 편안한 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보였다.

책 발전소 내부 <사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촬영>

책 발전소 내부 <사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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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아이파크'(아파트 958가구, 오피스텔 282실)는 5월31일부터 입주 예정인 '광교 중흥 S-CLASS'(아파트 2231가구,오피스텔 230실)과 지난해 입주한 '힐스테이트 광교'(아파트 928가구, 오피스텔 172실)와 함께 '광교 호수공원 부근 3대 명품 아파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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