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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박남정 "아버지 몰라…6살 때 어머니와 떨어져 합창단 생활"

최종수정 2019.04.29 07:41 기사입력 2019.04.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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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가수 박남정 / 사진 = KBS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가수 박남정 / 사진 = KBS 캡처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박남정이 외로웠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28일 재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박남정은 아버지 없이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자신의 유년시절을 털어놨다.


방송에서 박남정은 “사실 나는 아버지 이름도 모르고, 사진도 본 적 없어서 얼굴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부재에 대한 반감이 있었다”며 “그래서 어머니께 물어본 적도 없고 집안 어르신들이 말씀하지 않을 때는 그만한 사정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남정은 선명회 합창단에서 어머니와 떨어져 10년간 유년시절을 보냈던 당시를 회상했다. 박남정은 “당시 어머니가 대학생이셨는데 혼자 나를 키우기 힘드셨을 것이다”이라며 “내가 6세 때 어머니가 나를 선명회 합창단에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어머니를 떠나 합창단에 들어갔을 때 울면서 숙소를 나왔다”며 “6세 짜리 어린애가 혼자 걸어서 주유소까지 올 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박남정은 “엄마 품이 그립고, 엄마가 해준 음식이 먹고 싶고”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하다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어 박남정은 “어른이 된 후 어머니께 무례한 말씀을 드렸다. 난 어머니의 뜻과는 달리 가수가 됐는데, 어머니가 탐탁지 않아 하셨다.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왜 이제 와서 나를 잡으려고 하세요. 나를 어린 시절 버려놓고’라는 식으로 상처가 되는 말을 했다”고 고백했다.

친구를 교수로 착각한 박남정 / 사진 = KBS 캡처

친구를 교수로 착각한 박남정 / 사진 = KBS 캡처



박남정은 이날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낸 친구를 찾고 싶다고 했다. 박남정은 “외롭게 지내던 중 만난 친구 천영준이 힘이 돼줬다. 그는 당시 날 많이 알아주고 위로해줬다”며 그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박남정은 결국 방송을 통해 37년 만에 친구 천영준씨를 찾았다. 그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합창단 교수로 착각해 주변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되는 KBS1 ‘TV는 사랑을 싣고’는 출연자가 추억 속의 인물이나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인물을 찾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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