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EU 2015년부터 난민 73만명 구조 지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유럽연합(EU)이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지중해에서 약 73만명의 난민 구조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독일 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독일 푼케 미디어 그룹 소속 신문들의 보도에 따르면 EU 집행위의 디미트리스 아브라모풀로스 이민 담당 집행위원은 최근 유럽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브라모풀로스 집행위원은 또 "난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EU와 회원국의 최고 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정부기구(NGO)들이 지중해의 난민 구조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활동을 범죄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이런 해상구조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은 국제법을 준수하고, 밀입국 사업으로 돈을 버는 일에 기여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