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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무역적자 511억원으로 축소…中 무역전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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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미국의 무역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지난1월 최근 10년간 최대폭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지만, 대중 수입이 줄어든데다, 미국 기업들이 공격적인 수출도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미국의 무역적자가 511억달러으로 감소했다고 밝표했다. 수입이 2.6% 감소했고 수출은 0.9% 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 목표인 중국과 상품무역은 12.3%나 줄어든 332억달러로 집계됐다.


미국의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 폭탄은 올해 1월1일부터 부과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전쟁을 준비하며 관세 인상을 보류해왔다. 중국 춘천이 포함된 연초의 경우 무역적자 규모가 달라질수 있지만 본격적인 무역전쟁의 영향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중국은 이번주 협상을 시작한다. 양측 모두 지난 8개월간 무역전쟁으로 인한 출혈을 피하기를 원하고 있는 만큼 경제 평화로 한 발짝 더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통신은 전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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