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마트는 매달 24일부터 26일까지 '와인 장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마트24 와인장터에서는 레드와인 37품목, 화이트와인 17품목, 주류선물세트 1품목 등 총 55품목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마트24가 와인 장터를 개최하는 이유는 워라밸 등의 영향으로 와인을 구매하는 홈술족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이마트24가 올해 들어 이달까지 주류 카테고리 킬러로 전환한 점포 120개점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와인 평균 매출이 12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벨지움 맥주 6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대상 제휴카드 연계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이성민 이마트24마케팅담당 영업마케팅팀 팀장은 "신규 고객 창출을 통한 가맹점 매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마트24 와인장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24일을 이마트24 데이로 정하고, 와인 외에 시즌을 대표하는 인기 상품 등을 추가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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