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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어민 역량강화…고창갯벌 주민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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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어민 역량강화…고창갯벌 주민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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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21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유기상 군수와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민 역량강화 및 고창 수산물 브랜드화를 위한 ‘2019 고창갯벌 주민학교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창갯벌 주민학교’는 지주식 김, 바지락, 천일염, 새우, 풍천장어 등 고창의 대표적인 수산물의 청정 생산 기술, 산지가공, 유통, 마케팅 등 어민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한다.

이날 첫 강연으로 진행 된 ‘친환경 김 생산기술과 판매활성화 방안’ 강연에서는 고창군 지주식 김의 우수성, 새로운 품종의 도입, 황백화 대응 방법, 판매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앞으로도 ▲고창 바지락의 현황과 브랜드 만들기 ▲스마트팜 기법을 이용한 청정 천일염 산업 활성화 ▲고창 새우 양식의 현황과 친환경 양식 ▲풍천장어 HACCP인증 도입 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 간담회,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어민들의 수산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브랜드 만들기의 기초 작업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잘 사는 고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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